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 ‘방과후아카데미 OPEN DAY 어서와! 놀러와!’를 운영했다.
‘OPEN DAY’는 기존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과 내년도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중학생들을 초청해 방과후아카데미의 프로그램과 운영 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행사장은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를 보였다.
행사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요리 체험 활동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및 주요 프로그램 소개 ▲참여 청소년 간 교류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요리 활동과 팀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난 청소년들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설명 중심의 홍보가 아닌,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면서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의 일상과 분위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보호자들에게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규 참여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들이 즐거운 활동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생활지도, 급식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