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든든하게... 괴산군 군민안전보험 확대

자연재난 후유장해·개물림사고 상해 후유장해 신규 추가, 일상 속 안전망 강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예기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2026년도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

 

군민안전보험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일정 요건을 갖춘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는 생활밀착형 정책보험이다.

 

군은 2026년에도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자연재난부터 일상 안전사고까지 폭넓게 대비하고 사고 발생 이후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보장 범위를 전년도보다 2개 항목 확대해 총 28개 항목을 보장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항목은 ‘자연재난 후유장해’와 ‘개물림사고 상해 후유장해’로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난 위험이 커지는 현실과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생활 안전 이슈를 반영해 보장 체계를 한층 촘촘히 보완했다.

 

군에 따르면 2025년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야생동물피해보상치료비담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후유장애,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등으로 총 18건 51,874,000원이 보험금으로 지급됐다.

 

2025년 보험금 지급 사례를 보면 개물림사고로 응급실 치료를 받은 군민에게 총 9건 400만원이 지급됐고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한 상해로 후유장해 보험금 1건 84만원이 지급됐다.

 

또한,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보장으로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1건 3,000만원, 농기계사고 상해 후유장해 5건 1,690만원이 지급되는 등 사고로 인한 치료 과정에서 실제 도움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