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군민과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버스정보시스템(BIS) 정비(재구축)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광역 연계 미흡으로 인해 양양–속초 간 일부 노선의 실시간 운행 정보가 표출되지 않았던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양군민 및 관광객의 주 이용 노선인 양양–속초 간 노선은 속초시 관할 노선(9번, 9-1번)과 양양군 관할 노선(9번, 94번, 95번)으로 분리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양 지자체의 버스정보시스템(BIS)의 체계가 달라 버스 도착정보 등이 연계되지 않아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기존 양양군 대중교통정보 홈페이지에서 제공한 버스 노선과 시간표 정보, 운행현황은 이용자가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다소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군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이원화된 운영 방식(BIS,홈페이지)을 개선하여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양양–속초 간 버스 정보 상호 연계 전광판 표출과 실시간 운행 현황을 제공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과 이용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으로 버스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 버스안내 서비스도 추후 도입될 예정이다.
양양군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와 카카오맵을 통해 버스 정류소에 있지 않더라도 어디서든 버스의 실시간 위치와 노선운행 정보, 정류소별 버스 도착 예상시각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르면 내달 중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군은 버스정보안내기(BIT) 신규 설치 및 교체와 함께 버스정류장 노선도 및 운행 시간표도 예산 여건에 맞춰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시설과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에는 버스정보안내기(BIT) 34개소와 차량 단말기 17대(농어촌버스 10대, 마을버스 7대)가 설치되어 버스정보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