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우리 동네 생태 지킴이’ 에코볼 3기 추가 모집

1월 16일까지 식물·곤충·조류 3개 분야 접수... 선착순 마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광명시는 지역 생태환경을 직접 조사하고 기록할 시민 참여형 모니터링 봉사단 ‘에코볼 3기’를 오는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광명시의 생태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모집 분야는 식물(2명), 곤충(5명), 조류(5명) 등 3개 부문이다. 자연환경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2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팀별 상시 생태 모니터링과 정기 회의를 통한 관내 생태 자원 현황 공유 및 기록이다.

 

참가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2~3월에는 모니터링 기법과 사진 기록 기준 등 이론 교육을 진행하며, 이후 시기별로 ▲조류의 번식기 및 새소리 관찰(4~5월) ▲나비·잠자리 등 곤충의 먹이 활동 탐구(6~7월) ▲봄·여름 식물의 동정 포인트 학습(5~6월) 등 현장 중심의 심화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증과 함께 전문가로부터 생태 모니터링 기초 및 현장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홈페이지(gm.go.kr) 또는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1월 19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권은애 환경관리과장은 “에코볼은 시민이 직접 발로 뛰며 지역의 생태 변화를 기록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