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4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에서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 새해를 맞아 금천의 도약과 번영을 기원하는 ‘2026년 금천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여는 첫 공식 행사다. 구민 6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7·8기를 함께 걸어온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6년 한 단계 도약을 향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된다.
금천뮤즈앙상블오케스트라의 사전공연,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유성훈 금천구청장 신년사 ▲새해 소망을 담은 주민 인터뷰 영상 상영 ▲주요 내빈 새해덕담 및 큰절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구는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공연과 품격 있는 의례를 통해 공동체 연대와 화합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저성장 국면 속에서도 기회를 만들어 온 금천구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민선 7·8기 동안 이룬 생활SOC·안전·돌봄·미래교육 등 82개 인프라 확충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변화를 이루어 온 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나눈다.
이어 ‘변곡점, 새로운 도약, 구민 행복’을 2026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한다. 지난해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며 구민과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아 수립한 ‘버킷리스트 30’을 실현하는 원년으로 선포하며 2026년 구정운영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 4대 경제거점도시, 수도권 관문도시, 금천형 공동체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다진다.
기획영상 ‘함께라서 따뜻한 2026’에서는 구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소회와 새해에 바라는 점을 진솔하게 담아낸다. 구민의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공동체적 공감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국회의원, 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새해 덕담을 전하고 한 해의 건강과 행복,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큰절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마지막 축하공연으로는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의 안정적이고 따뜻한 하모니가 준비됐다. 공연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서로 공감하며 새해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민과 함께 걸어온 시간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며, “2026년을 금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의미있는 해로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책임있는 구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