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용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용산구는 이번 결과로 자연재해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에서 2% 추가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해위험요인·재난관리·시설관리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A~E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이 가운데 A등급은 전국 상위 15% 우수 지자체에만 부여된다.
용산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도 D등급 대비 3단계 상승(D→A)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대설·풍수해·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취약 시설물의 지속 점검·관리 ▲주민 안전을 고려한 재해예방 사업 추진 등의 노력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용산구는 지방자치단체장 관심도 지표와 재난안전 부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이수 실적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자연재해 대응 현장 훈련‧매뉴얼 정비 지표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A등급 획득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추진해 온 재난 예방과 대응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더 안전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