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인프라 앞세운 노원구, 2026년 축구·풋살교실 수강생 모집

유치원생·초등학생부터 성인 여성까지… 대상별, 맞춤형 축구·풋살교실 운영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축구·풋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성 축구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와 각종 대회 성과로 여성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생활체육 참여 수요도 꾸준히 증가 중이다. 이에 구는 연령과 대상에 맞춘 축구·풋살교실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선다. 건강·체력 증진과 여가 선용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다.

 

축구·풋살교실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등 연령별로 구분해 운영된다. 기초 체력 향상은 물론 신체 발달을 촉진하고, 팀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여성 축구교실은 입문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습은 마들스타디움과 초안산 축구장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지도를 맡는다. 수업은 회당 2시간씩 주 2~3회 운영되어 구민들이 규칙적인 스포츠 활동을 일상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습 신청은 노원구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과 대상별 운영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집 가까이에서 누리는 건강한 일상’을 목표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초안산·마들·불암산·수락산·육군사관학교 일대에 축구장을 갖춘 야외 공공체육시설 5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릉·월계·상계 권역에는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권역별 구민체육센터를 운영 중이며, 중계구민체육센터, 서울어울림체육센터 및 광운대역 체육센터는 현재 공사 중이거나 향후 확충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대학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체육시설과 문화·교육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내 생활체육 인프라를 촘촘히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축구·풋살교실은 대상별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구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