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군민투표·사전심사 거쳐 최우수 1명 등 총 5명 선정…창의·능동 행정으로 지역발전 견인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관행을 넘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으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2025년도 하반기에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를 전 부서로부터 접수한 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군민투표와 사전심사단 평가 등 2차 심사를 거쳐 총 5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산림녹지과 남의영 주무관(녹지6급) △민원토지과 김태민 주무관(행정6급) △세정과 정택현 주무관(세무7급) △평생학습센터 배보희 주무관(사서8급) △상하수도사업소 이규한 주무관(행정7급)이다.

 

최우수에 선정된 남의영 주무관은 방치되던 하천변과 유휴토지를 활용해 진천 꽃정원 조성에 기여하며 지역 경관 개선과 주민 휴식 공간 확충을 이끌었다.

 

우수에 선정된 김태민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도해 친일재산 의심토지에 대해 조사를 의뢰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친일재산 환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장려에 선정된 정택현 주무관은 군 자체 세원 발굴책을 기획·추진해 역대 최대 세원 증대액을 달성했으며, 배보희 주무관은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서비스를 강화하고 군민 참여형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규한 주무관은 수도요금 인상에 따른 다자녀 가정 요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 요금 감면을 확대해 군민 부담 완화에 힘썼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 최우수의 경우 인사 실적가점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우수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특별휴가를, 장려는 특별휴가를 각각 부여할 계획이다.

 

모은미 군 기획감사실 주무관은 “적극행정은 진천군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적극행정 문화가 조직 전반에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