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월 ‘정책현장 투어’실시 …산불 대응 체계 및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점검

“산불은 초동 진화가 관건”… 봄철 안전 대응 태세 ‘이상 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산불진화 헬기 계류장과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구축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안전과 문화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현장 투어는 봄철 산불 위험 증가에 대비해 산불진화 헬기 운용 및 초기 대응 체계와 3월 개관을 앞둔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구축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날 산불진화 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산불 방지 종합 대책 체계를 보고받은 뒤, 인력과 장비의 상시 출동 태세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헬기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임차 헬기 운용 현황 △초동 진화 체계 △관계 기관과의 협력 시스템 △산불 취약지역 관리 현황 등 산불 발생 시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한 신속 출동 체계와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헬기 출동 소요 시간과 야간·돌발 상황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기상 악화 등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 가능 여부를 세밀하게 살폈다.

 

산림 인접 지역이 많은 남양주시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주광덕 시장은 “재난 대응은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다산역 스마트도서관은 역내 유휴 공간을 ‘생활권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시설로 시민이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공간은 대중교통 이용 동선에 맞춰 설치돼 출퇴근길 시민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머무를 수 있는 ‘쉼표’ 같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주 시장은 “다산역 스마트도서관은 시민의 일상에 녹아든 문화 자산이 될 것”이라며 “3월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상황을 마지막까지 점검해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이용하고 체감하는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 소통’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