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복합문화공간 ‘구로문화누리’ 개관식 열고 본격 운영 돌입

도서관·평생학습관 2개 동, 연면적 7,876㎡ 규모 복합문화공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구로구가 2월 24일 오후 2시 개봉동 옛 KBS 송신소 부지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구로문화누리’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은 도서관 4층 큰누리홀에서 진행됐으며,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케이크 커팅식, 방명록 작성, 북큐레이션, 액자 만들기 등 개관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구로문화누리(개봉로20길 123)는 연면적 7,876㎡ 규모로 도서관(1~4층, 5,104㎡)과 평생학습관(1~3층, 2,772㎡) 2개 동으로 조성됐다.

 

도서관동에는 중심도서관(2~4층)을 포함해 △청소년 아지트 ‘모여구로’ △우리동네키움센터 △정보화교육장 △북카페(모두 1층)가 들어섰다. 오는 2월 28일 이금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북토크를 비롯해 인문학 강좌 및 북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동에는 월드카페(1층), 평생학습관(2~3층), 구로구장학회(3층), 공익활동지원센터(3층) 등이 배치됐다. 이곳에서는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 강좌는 물론, 구민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취미·교양 프로그램 등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문화누리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독서와 문화, 학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주민들에게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