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관리 봉사활동 본격 추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통해 조성된 전시정원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정원관리 봉사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평택시 시민정원사 단체인 평택시민정원사회(회원 93명)가 중심이 되어 실시되며, 2월 26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조별로 편성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원 유지관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봉사활동이 진행된 26일에는 시민정원사 12명이 참여해 4시간 이상 정원관리 봉사를 진행했으며,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통해 농업생태원에 조성된 전시정원 68개소를 대상으로 그라스 및 초화류의 마른 잎 제거, 고사지 전정, 낙엽 정리 등 봄맞이 정원관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평택시민정원사회 최윤수 사무총장은 인터뷰를 통해 “정원박람회를 통해 조성된 정원은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과정에서 시민정원사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정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원을 가꾸고, 정원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정원은 조성 이후의 관리가 중요한 만큼, 양성된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실습 교육, 정원문화 특강,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심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시민 주도형 정원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상반기 제7기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시민정원사 양성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