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출범

4일 심의위원 50명 구성…2년간 학교폭력 심의활동 이어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일 오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위촉식 및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를 개최하고, 제4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제4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와 교육적 해결을 위해 구성됐으며, 교원·변호사·경찰·청소년 상담사·학부모 등 각 분야의 전문가 50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3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피해학생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관련 학생의 교육적 성장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심의위원에게 임명장 및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선언한다. 2부에서는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심의 사항의 소위원회 위임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심의위원의 실질적인 사안 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와 심의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위원의 역할과 유의 사항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절차적 정당성 확보 방안과 심의 결과에 대한 수용도 제고 방안도 함께 논의하여, 신뢰받는 심의 운영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엄정한 절차를 거쳐 위촉된 제4기 위원들이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균형 있는 심의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운영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