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
서산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일주일간 학교 인근에서 진행 중인 건축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별 안전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행로 설치 및 신호수 배치 상태 ▲미끄럼 방지 매트 및 안전펜스 설치 여부 ▲공사 자재 정리 정돈 등이다.
특히 보도 내 불법 적치물을 제거하고 노후·파손된 방호울타리나 속도저감시설 등 보행 환경을 저해하는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공사 감리자와 시공자에게 안전 점검 단속 포스터를 배부하고, ▲등·하교 시간대 공사 차량 운행 자제 ▲안전요원 상시 배치 지도 등을 통해 현장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하며, 보행자 및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시정명령 및 공사 중지 등 엄중한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적된 위험 사항은 즉시 조치해 안전사고 없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