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발밑부터 머리 위까지 안심" 승강기·방수 집중 개선으로 안전지수 UP

2026년 안양 관내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총 46교 32억 원 교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도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예산 32억 원을 관내 46개교에 교부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교육환경개선 사업비가 부족한 재정 여건 속에서, 시급한 학교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비’를 전략적으로 편성·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관계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 중복을 피하는 동시에, 상호 보완 지원함으로써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학생 안전 확보에 집중했다.

 

중점 과제는 ‘발밑 안전’을 책임지는 승강기 교체와 ‘머리 위 안전’을 지키는 옥상 방수 공사다. 고장이 잦은 노후 승강기를 전면 교체해 학생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누수 피해가 우려는 건물의 방수 기능을 강화해 쾌적한 학습 공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노후 승강기 교체 ▲교사동 및 체육관 옥상 방수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보수 등으로, 학교별 맞춤형 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 교부 전 예산 및 시설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별 여건을 확인했다. 이는 교육환경개선 예산의 부족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학교 안전 관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현장 중심 사전 대응형 행정’의 일환이다.

 

현장의 한 학교 관계자는 “올해 시설 예산이 부족해 고민이 깊었는데, 교육지원청의 선제적인 지원 덕분에 승강기 교체와 방수 등 시급한 공사해결되어 큰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김선희 교육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실제 상황을 반영한 선제적 지원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이 학사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실질적인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