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경기도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동두천‧양주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2026년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플랫폼으로, 공교육을 보완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종으로 구성되며, 회암사지의 역사와 인물, 자연, 음식, 뮤지엄 굿즈 등 다양한 소재를 융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박물관은 이를 통해 학교 밖 역사‧문화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형 학습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은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되며, 일정도 분산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첫 프로그램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나는 왕실 요리사 – 맛으로 배우는 옛날이야기’다. 회암사지 관련 역사 기록 속 식문화를 주제로 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 5월에는 박물관 굿즈 디자인 프로그램, 6월에는 국가유산 홍보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경기공유학교’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은 하반기에도 회암사지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