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의회는 3월 30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용성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충남형 지역상생 창업생태계 조성사업 조속 추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충청남도가 추진 중인 ‘충남형 지역상생 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이 행정절차상의 사유로 보류됨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공주시를 비롯해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홍성군, 태안군 등 6개 시·군이 참여하는 지역 균형발전 사업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200억 원(도비 100억 원, 시·군비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충청남도는 사업 주관 부서를 AI육성과로 이관한 이후, ‘타 시·군 계획 미흡’을 이유로 균형발전위원회 심의에서 사업을 보류하면서 추진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주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행정의 일관성 유지 및 사업의 조속한 추진 △사업 지연 방지를 위한 도 차원의 보완대책 마련 △총사업비 확보를 통한 도민과의 약속 이행 등을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용성 부의장은 “공주시는 이미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충실히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외부 요인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충청남도가 사업의 본래 취지를 살려 조속히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달희 의장은 “충남형 지역상생 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충청남도가 책임 있는 행정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의회는 이번 건의문을 충청남도에 전달하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