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종)는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콩‘대왕2호’의 안정적인 보급과 현장 확산을 위해'강원도 신품종 대왕콩 육성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철원군은 재배환경에 적합한 신품종을 보급하고,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철원 지역의 새로운 특화작목 기반을 마련한다.
대왕2호 콩은 도복과 탈립에 강하고 알이 큰 것이 특징으로, 대원콩 대비 100립중이 7.1g 더 무거운 품종이다. 또한 10a당 수량은 326kg으로 대원콩(306kg/10a)보다 약 7% 높은 수량을 기대할 수 있다. 콩 터짐과 쓰러짐에 강해 기계수확이 용이하다. 특히 두부 제조 시 맛과 식감이 우수하고, 이소플라본 함량도 대원콩보다 1.5배 높아 상품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철원군은 2026년 시범사업을 통해 재배단지 13.4ha를 조성하고,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품종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별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참여 농가의 품종 특성 이해도를 높이고, 생육 단계별 재배관리와 병해충 대응 등 전반적인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지도함으로써 농가의 재배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왕콩 시범사업이 지역에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