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달부터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 사업인 ‘2026 신나는 예술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나는 예술버스’는 도내 문화 기반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올해는 도비 3억 원을 투입해 도내 14개 시군의 복지시설, 지역축제, 문화소외지역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공연은 연중 총 90회 규모로 추진되며, 시군별 문화 수요와 여건을 반영해 지역 전반에 고르게 배치될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는 공개모집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0개 예술단체가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3개년 운영 실적과 관객 선호도 분석을 반영해 수요 중심으로 장르를 확대하고, 공연 완성도와 현장 호응도를 함께 고려해 참여 단체를 선발했다.
공연은 가족, 청년층,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관객층의 수요를 반영해 대중가요, 클래식, 국악연주, 전통무용, 난타, 마술 등 폭넓은 장르로 구성되며, 공연 1회당 3~4개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는‘신나는 예술버스’가 문화사각지대 해소뿐 아니라 도내 예술단체의 공연 기회 확대와 예술인 활동 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신나는 예술버스는 문화소외지역 도민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