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해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기초단치단체 평균은 65.6점으로, 고양시는 92.23점(100점 만점)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방범용 CCTV 설치 위치 도출, 정보공개청구 데이터 분석, 텍스트 분석 기반의 민원 관리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방범용 CCTV 설치 위치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CCTV 설치 현황·CCTV 설치 요청 민원·읍면동 경계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도시 안전망을 더욱 효율적으로 구축했다. 또 대규모 공연 개최 시, 방문 인구·유동 인구·동일 시간대 인구 증가율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공연의 효과·영향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이 외에도 고양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해 데이터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시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데이터 분석·활용 확대 △AI·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중소기업 대상 빅데이터 활용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정책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한다.
안영선 스마트시티과장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