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2026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참여자를 오는 4월 7일부터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시민 3명 이상이 모이면 집,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작은 모임 장소, 동네 사랑방 등 생활 공간 어디서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생활밀착형 문화사업이다. 가족과 친구, 이웃, 동네 주민 등 마음이 맞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5년 시작된 본 사업은 문화 접근성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시민 참여형 브랜드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웃과 문화예술에 애정을 지닌 시민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가 직접 기획·운영한다. 올해는 ‘용인(龍仁)의 사람들, 용인(容人)의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의 다양한 사람과 삶의 이야기를 예술 콘텐츠로 풀어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의 모습을 캔버스 작품으로 표현하는 ‘용인의 사람’ ▲기억하고 싶은 용인의 풍경을 일상 소품에 담아보는 ‘용인의 모습’ ▲각자의 삶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는 ‘용인과 나’ 등이 마련된다.
이번 사업은 시민 예술교육 매개자인 아트러너가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용인 곳곳의 생활 공간이 문화예술의 무대로 확장되고, 시민 중심의 지역 문화생태계 기반을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