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집에 태양광 달면 '자부담 90만 원대'… 3킬로와트(kW) 설치비 80% 지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3킬로와트(kW) 태양광 설비 설치비의 80%(경기도 40%, 파주시 40%)를 지원한다. 신청자는 90만 9천 원만 부담하면 되며, 파주시는 올해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33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주택 태양광 보급을 확대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일상 속 에너지 전환 실천을 뒷받침한다. 올해는 단독주택뿐 아니라 전력 계량기가 분리된 구조의 공동주택도 신청이 가능해 참여 문턱이 낮아졌다.

 

태양광 3킬로와트(kW) 설비를 설치하면 월평균 300~400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가구 사용량에 따라 월 약 7만 원 수준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여름철 냉방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도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4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시공기업과 사전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이후 4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사업 신청 및 관리는 전 과정이 해당 시스템에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 파주시는 경기도 최대인 330가구를 지원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