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구성·마북 도시재생사업지에서 문화예술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

지난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으로 선정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로컬 이음 프로젝트’ 본격 추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경기도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기흥구 구성·마북동 지역에서 문화예술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성·마북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로서 내년까지 다양한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화예술형 돌봄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일상 속 돌봄과 문화활동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느린 예술방’과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시 웃는 마을 놀이터’다. 이 프로그램들은 정서 지원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느린 예술방’은 ▲마음 돌봄 미술교실 ▲치매 예방 건강 체조 및 웃음 치료 교실 ▲AI 활용 노래 만들기 교실 등이 각각 4회씩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1차 프로그램인 ‘마을 돌봄 미술 교실’은 1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다시 웃는 마을 놀이터’는 여름방학 기간인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로컬 이음 프로젝트’를 비전으로 ▲문화 머뭄길 조성 ▲문화 예술형 돌봄 프로그램 ▲타운매니지먼트 양성소 ▲로컬 협력 프로젝트 ▲거버넌스 운영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형 돌봄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의 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