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MZ세대 공감을 이끈 “2026년 감성교육” 실시

7급 대상으로 숏폼·디지털 학습 등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계룡시는 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계룡시 공무원 감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를 담당하는 7급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서천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6급 중간관리자 중심의 감성교육을 꾸준히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실무 최전선에서 시정을 이끄는 7급 직원들의 역량 강화로 교육 대상을 변경했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젊은 공직자들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숏폼(Short-form) 콘텐츠·디지털 학습 도구 등 새로운 형식의 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해 젊은 공직자들의 눈높이와 학습 방식에 맞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박 2일간의 교육은 팀별 소통 활동으로 동료 간 유대감을 다지는 것을 시작으로, 숏폼 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행정 홍보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 미디어 역량을 직접 익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조직 내 원활한 협업과 신뢰 형성을 위한 리더십 및 소통 교육, 계룡시의 시정 목표와 개인의 업무 비전을 연결해 공직자로서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정 가치 학습까지 알차게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소양 교육에 그치지 않고, 7급 공무원들이 창의·혁신적 사고와 적극행정 실현 역량을 갖춘 미래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성교육은 시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7급 직원들이 새로운 기술과 소통 역량을 갖춘 공직자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직급과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