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교육도서관, 폐기도서 지역아동센터 기증

장서 점검 후 활용 가치 높은 아동서 선별하여 나눔 실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교육도서관은 4월 16일, 2025년 장서 점검을 통해 제적된 도서 중, 이용 가능한 자료를 선별하여 ‘넓은세상 지역아동센터’에 재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단순 폐기 처리될 수 있는 도서를 가치 있게 재활용하고, 지역 사회 아동들에게 풍성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 대상 도서는 상태가 깨끗하고 내용이 알차 아동들이 읽기에 적합한 도서들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인기 전집 도서와 미래의 꿈을 탐색할 수 있는 직업 관련 도서를 선별하여 전달했다.

 

도서관은 사전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별된 도서들을 ‘넓은세상 지역아동센터’에 일괄 기증하며, 기증된 책들은 센터 내 아동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미라 관장은 “기관의 수요 조사를 거쳐 꼭 필요한 곳에 이용 가능한 자료를 전달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재기증이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