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수두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관내에서도 수두 신고가 지속됨에 따라 집단시설 및 가정 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주차부터 14주차까지 집계된 관내 수두 신고 건수는 총 134건이다. 특히 단체 생활을 하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주별 발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두는 전염력이 높은 감염병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아동·청소년층에서 쉽게 확산될 수 있다. 따라서 발열이나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조기에 진료를 받고, 발진 발생 후 최소 5일간은 등원·등교 및 단체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두는 기침ㆍ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이나 수포성 병변의 진물과 직접 접촉한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관내 교육기관과 가정에 다음과 같은 예방 수칙을 강조했다.
• 의심 증상자 조기 확인 및 즉시 귀가 조치
• 발진 발생 후 최소 5일간(또는 모든 병변에 가피 형성 시까지) 등원·등교 중지
•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및 주기적인 실내 환기
• 공용물품 소독 및 시설 환경 청결 유지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수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에서 쉽게 전파될 수 있어 가정과 시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감염병 발생 동향 모니터링과 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