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4월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금정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안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금정구 내 개별 토지 45,053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 및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필지와의 지가 균형, 검증 지가의 타당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2026년 금정구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별 상승률은 오륜동이 3.8%로 가장 높았으며, 서동이 0.65%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온라인 또는 팩스, 금정구청 토지정보과 방문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후 이의신청에 대한 검토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지표로, 과세 형평성을 확보하고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조사·검증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