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6년도 공중보건의사 12명 배치

보건소·지소 의료 공백 최소화...위도 등 취약지역 진료 강화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부터 공중보건의사 12명이 관내 보건의료기관에 배치되어 군민의 건강증진 및 치료를 위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보의 12명 중 의과는 5명으로 이 중 3명은 부안군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부안군민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순회진료를 실시하며, 2명은 도서 지역인 위도보건지소에 전담 배치되어 도서지역 주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안보건지소(월·화), 주산·상서보건지소(수), 하서보건지소(목·금)가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아울러 백산보건지소(월·화), 동진보건지소(목·금)는 시니어의사가 진료를 담당한다.

 

다만, 민간의료기관과 약국이 있어 상시 의료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계화면·변산면·진서면·줄포면 보건지소의 경우, 의사 인력이 확보될 때까지 진료를 중단한다.

 

이번 공보의 배치 인원 감소는 의과대학 여대생 비율 증가, 의대생 현역(현역 18개월, 공보의 36개월) 입대 증가와 ‘24.‘25년 의정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공백 및 의대생 교육 공백으로 ‘26년 공중보건의 신규 편입인원의 급감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안군은 이러한 불가피한 여건 속에서도 보건복지부 시니어의사 및 보건기관 필수의료인력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자체적인 기간제 의사 채용을 통해 의료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공중보건업무와 관련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행정적 내실을 다지는 등 군민의 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