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년 1인 가구 위한 '다시 해 봄' 운영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금정구 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과 자기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다시 해 봄’ 사업을 3년째 이어가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시 해 봄’ 사업은 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고립에 놓이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배우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에 참여함으로써 주체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2년간 운영된 해당 사업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적극적인 호응을 얻으며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냈다.

 

올해는 가죽공예를 시작으로 요리, 파크골프, 감정코칭 교육 등 한층 다양해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참여자들이 배운 재능을 활용해 반찬 만들기, 캘리그라피 활동, 홀로 어르신 주거 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참여하도록 연계해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확산할 예정이다.

 

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봉한 부위원장은 “혼자 생활하는 중장년층에게는 사람들과의 관계 회복과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참여자들이 서로 의지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