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생활문화센터 양평씨어터에서 제56회 세계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을 전후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기후행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양평군은 기념식과 함께 기후교육, 기후정책 홍보공간 운영, 전 군민 소등 행사 등을 추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사회적협동조합 다울숲, 일자리경제과 김경일 주무관)을 비롯해 전 군민 10분 소등에 따른 전력 절감량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영상 시청이 진행됐다. 또한 ‘한국 사회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오충현 동국대학교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양평군민의 10분 소등 실천으로 5,260kW의 전력이 절감되고 2.51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되며, 이는 10년산 소나무 2,512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에 해당한다. 군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12개 읍면 이장협의회장과 새마을회 회원, 일반 주민 등에게 개인의 작은 실천이 가져오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군은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정 상황 속에서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가 군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일상 속 작은 기후행동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