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교동, ‘가족과 함께하는 달콤한 하루’행사 개최

‘가족 참여형 케이크 만들기’ 어린이날 맞이 행사로 가족의 의미 되새겨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2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가족과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6년 신청 사업에 선정돼‘2026 아동 토탈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활동은 ‘가족과 함께하는 달콤한 하루’를 주제로,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아동이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체험을 공유함으로써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식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준비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아동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아동을 비롯해 보호자와 형제자매가 함께 참여했으며, 후원자도 자리를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 가족들은 세상에 하나뿐인 케이크를 만들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또 완성된 케이크를 대상으로 콘테스트가 진행됐으며, 참여자 투표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후원기관에서 준비한 피자를 함께 먹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백현숙 주교동장은 "아동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단순한 어린이날 기념 프로그램을 넘어, 참여 아동과 가족의 일상과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주교동은 현장에서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향후 맞춤형 지원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