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법인 대상 2026년 지방세 세무조사

경영 부담 줄이는 희망시기 선택제 및 비대면 서면 조사 추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공정한 과세를 확립하고 지방세원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관내 법인을 대상으로 2026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비과세·감면 혜택을 받은 35개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기업들이 경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사 방식을 개선했다.

 

이와 관련해 법인이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를 피해 조사 받을 수 있도록 조사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희망시기 선택제를 운영한다.

 

또한, 기업 현장에 직접 방문하는 대신 장부 중심의 비대면 서면 조사를 원칙으로 해 기업의 심리적·행정적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조사 결과 고의성이 없는 단순 착오로 인해 세금이 추징될 경우 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해 분할 납부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세금 납부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방지할 계획이다.

 

금산군 법인 대상 지방세 세무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 부과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기업의 세무 건전성을 돕는 기회로 삼겠다”며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는 분할 납부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기업하기 좋은 금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