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24일 속리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눈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노인성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로 연계하기 위한 찾아가는 안과 정밀검진사업으로, 이동이 불편하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의 눈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안과 전문의와 검진 인력이 참여해 시력·안압·굴절검사 등 기본 검사와 함께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 정밀 검진을 실시했으며, 개인별 눈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처방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안약과 돋보기를 현장에서 제공해 생활 불편을 덜었고,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이상 소견이 확인된 대상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백내장·망막질환·녹내장·사시 등 안과 수술비 지원과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안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의 눈 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검진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