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복지재단은 지난 4월 17일과 24일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소진 예방 사업 ‘복희씨의 문화살롱’의 일환으로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내 도자기 공방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종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흙을 직접 만지고 형태를 빚는 ‘핸드빌딩’ 기법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접시’를 만들며 업무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작업 과정에서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격려하며 심리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한 참여자는 “바쁜 현장 업무로 나를 돌볼 시간이 부족했는데, 조용한 공방에서 흙을 빚으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다”라며 “직접 만든 접시를 볼 때마다 이번 힐링의 시간을 떠올리며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길순 이사장은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은 현장 종사자들의 행복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이들이 소진되지 않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