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지역 전통문화 기반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국악공유학교’ 운영에 본격 나섰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광주중앙고등학교 광지원 농악전수관에서 ‘2026 국악공유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식은 국악공유학교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리고 지역 전통문화와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상웅 교육장을 비롯해 이수경 지역교육과장, 민성기 초월고등학교 교장, 강동호 광주중앙고등학교 교장, 김정미 신현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학부모 약 50여 명과 수강생 90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강식은 학생들의 광지원 농악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운영 성과 보고와 2026학년도 운영 계획 안내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비전과 지역 문화유산 계승을 위한 국악공유학교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국악공유학교는 광지원 농악, 남한산성 취고수악, 가야금, 한국무용 등 지역 전통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문화적 정체성을 함양하고 지역문화 계승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상웅 교육장은 “지역 전통문화 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고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