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후반기 준비 돕는 전주시 ‘50+ 어른학교’ 수강생 모집

시, 올해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0+ 어른학교 운영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50+ 세대의 새로운 배움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평생학습과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2026년 인생후반기 50+ 플랫폼, 지금 시작하는 50+ 어른학교 시즌1’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50+ 어른학교는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50~64세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단순한 취미 교육을 넘어 진로 탐색과 커뮤니티 형성, 사회공헌활동 등과 연계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크게 △일·활동 탐색 과정 △일상 기술 과정 △커뮤니티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먼저 일·활동 탐색 과정으로는 △오디오북 녹음과 낭독 활동으로 이어지는 ‘나의 목소리를 만나는 시간, 낭독 10기’ △전주의 역사와 음식문화를 배우고 스토리텔러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는 ‘전주 역사&음식 문화 영어스토리텔러 과정’ △노후 준비와 재무·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노후 준비’ 과정이 마련됐다.

 

또한 일상 기술 과정으로는 △생활 속 목공 기술을 배우고 지역사회 기부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는 ‘즐거운 생활가구 만들기’ △50+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50+ 커리어 전환을 위한 AI 활용 교육’이 운영된다.

 

커뮤니티 중심 과정으로는 전주 인근 숲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마음 챙김과 숲 체험활동을 경험하는 ‘힐링 포레스트 숲 체험활동’ 봄편과 여름편이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전주시평생학습관과 전주대 자유관, 전주 인근 숲 등에서 운영되며, 과정별 모집 인원은 10명에서 20명 내외다.

 

참여를 희망하는 50+ 세대는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며, 7월 개강 과정의 겨웅 오는 6월 15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별도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과정별 재료비는 별도이며 개강일에 납부하면 된다.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이영섭 본부장은 “50+ 어른학교는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다시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학습이 개인의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공헌활동과 커뮤니티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0+ 어른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