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동물사랑 학교” 운영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40개소 대상, 5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교육 운영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총 40개소의 만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6년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 시절부터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는 가치관을 형성하고,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른 어린이 동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물보호 교육 전문기관(코하이(한국사람과동물복지교육센터))이 신청 어린이집·유치원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 “동물의 마음을 읽어요”, 반려동물의 행동언어를 통해 동물의 감정을 이해하고, 일방적 만지기가 아닌 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 ▲ “멈춰요, 기다려요!”, 가장 중요한 안전 교육으로, 산책하는 강아지를 만났을 때, 강아지가 갑자기 다가올 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 ▲ “끝까지 함께해요”,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책임감을 배우는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동물보호 동요와 율동, 그리고 가정에서도 반복 학습이 가능한 교육용 키트를 활용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5년에도 어린이집 28개소, 유치원 12개소 총 40개소 609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동물보호교육을 실시했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즐거운 안전교육 시간이였다.”, “아이들이 동물을 예뻐하기만 하지 위험성이 있음을 잘 인지하지 못했는데 동물을 바르게 대하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등 교육만족도는 100%(매우 만족)를 기록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와 동물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어린이 동물보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동물보호교육이 사람과 동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