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업무)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실습과 역할훈련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 과정에는 위기 상황 대응 단계별 모의 시연,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 절차, 방역 소통 체계 점검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유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초·중·고 환경교육 담당 교사 및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2025. 보은 학교환경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환경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교 환경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수업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연수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봉래초 홍세영 교사의 특강 ‘다시 도전하는 환경수업’이 진행됐다. 강사는 환경소양을 기를 수 있는 수업 설계법, 환경교육의 6대 원칙, 그리고 교실 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환경수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환경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수업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이 학교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 황규철 군수가 11일, 우기를 앞두고 금암배수문 일원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범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전기, 시설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인근 배수로, 펌프시설 등의 작동상태와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배수문은 저지대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어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우기 전에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응체계를 정비해야 한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 확보 및 중장기 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황규철 군수는 “현장에 직접 나가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서 (가칭)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의 첫 삽을 뜨는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이상일 시장, 입주 예정기관 관계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기반 확충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시가 2006년 건립계획을 세운 뒤 19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인내심을 발휘하며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2027년 7월 완공될 복지회관을 소통과 공감의 공간, 문화와 교육과 복지의 공간으로 잘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건물 준공을 앞두고 입주할 기관ㆍ단체 관계자들께 미리 공간을 보여주고 부족한 점에 대한의견을 들어 보완할 수 있는 것은 보완하도록 하겠다”며 “회관의 명칭을 정할 때도 시민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곳 옆에 들어설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사업도 내년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시민을 위한 문화, 여가, 복지 시설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에 계속 투자하겠다”고 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5)이 주최한 ‘한국애니메이션의 밤(Korea Animation Reception)’ 행사가 지난 6월 10일 19시(현지시각) 프랑스 안시 노보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한 ‘한국애니메이션의 밤(Korea Animation Reception)’은 전 세계 애니메이션 감독 및 관계자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이다. 이번 2025년 행사 참석자로는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작 '플로우' 론 다인스 프로듀서, 학생 아카데미 수상 '너구리와 손전등' 김한나 감독, 안시 단편 대상 '슬픔의 물리학' 테오도르 위셰브 감독, 안시 장편 경쟁 '차오' 아오키 야스히로 감독과 미드나잇 선정작 '올 유 니드 이즈 킬' 아키모토 켄이치로 감독,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대상'에이프릴과 조작된 세계' 프로듀서 마크 주셋, 그리고 BIAF와 오랜 협력 관계인 자그레브애니메이션영화제 다니엘 슈지치 예술감독, 도쿄아니마어워드 코지 다케우치, 브뤼셀애니메이션영화제 위원장 카린 반더비르트와 안시 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화도읍 강경불고기에서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사업’을 위한 반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전해숙 강경불고기 화도점 대표를 비롯해 유형식 센터장, 황정순 민간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해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나눴다. 강경불고기는 매월 1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사업’에 기부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사업’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60여 가구에 월 2회 간편식 및 밑반찬 등 여러 식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는 지역기업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식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형식 센터장은 “지역 음식점이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신규 청년정책사업으로 추진되는‘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은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운영되며,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시에 5년 이상 연속 거주하고 있는 19~39세 청년이며,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 인원을 선정한 뒤,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2명의 연수단원을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남양주시 공식 청년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청년들이 잠재된 도전정신을 깨우고, 개인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열린 ‘2025년 모두의 일자리 채용 박람회’에서 구직자와 채용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규모 구직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을 주관한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박람회 참가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3대 유형(추락·협착·질식)과 예방수칙,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산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VR 가상현실 체험관을 마련해 제조업 및 건설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 상황을 재현하고, 참가자들이 △추락 △감전 △질식 △협착 등 실제 사고 유형에 대해 미리 체험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시민 참여 중심의 공공서비스로 확대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부모멘토링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조선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녀의 정서적 회복탄력성, 좌절내구력(역경을 견디는 힘),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전략 등에 대해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따뜻하고도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선미 교수는 오랜 상담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각 교육 단계별 자녀 발달 특성과 부모 역할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하며 학부모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초중고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자유롭게 나누며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당초 320석 규모로 준비됐으나, 사전 신청자가 정원을 크게 초과함에 따라 보조좌석을 추가 설치해 400명 이상의 학부모가 함께하며 시민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학부모는 자녀의 첫 번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도농사거리 보행통로 환경개선사업’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 준공확인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로 인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던 도농사거리 보행통로를 개선해 달라는 지속적인 주민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보행편의성과 안전성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를 2025년 주민숙원사업으로 선정하고 개선에 나섰다. 개선 대상인 도농사거리 보행통로는 총 길이 50m, 높이 3.5m 구간으로, △디자인 스틸그레이팅 교체설치 △경관시설물 교체 △디자인 보도블럭 교체 △천장 페인트 도색 등의 공사가 진행됐다. 특히, 현장 방문에는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다산동 업무 관계자들과 인근 지역 주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시공상태 및 안전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했다. 해당 통로는 이전까지 낡은 목재 구조물, 이탈된 그레이팅, 조도 부족 등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됐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