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의왕지부(지부장 김영운)에 따르면, 의왕미협〈창미지락(創美之樂)〉전이 오는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리더스아트 리아갤러리(대표 배진한)초대로 리아갤러리 전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즐거움’을 주제로, 창작이 주는 본질적 기쁨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의왕미협 작가들은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아름다움을 새롭게 해석하며 확장해온 작가들이며, 이번 전시에는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관람객들은 시각 예술을 통해 예술이 주는 내면의 울림과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케 할 예정이다.
김영운 지부장은 “예술은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함께 느끼고 나눌 때 완성된다”며 “〈창미지락〉展이 예술의 기쁨을 시민과 공유하는 따뜻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운 지부장은 한국미술협회 제25대 이사장 재선거에서 기호 4번 허필호 후보와 함께 부이사장 후보로 출마 중이다. 미술계에서는 두 후보의 실무 중심 리더십과 현장 경험이 협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를 유치한 리아갤러리 배진한 대표는 “의왕미술협회의 명품 작가들과 전시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