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밝은 학습 환경을 위한 맞춤형 지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이 취약계층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경 지원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9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시력 변화에 따른 적시의 시력 교정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맞춤형 안경 지원 사업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겪는 급격한 시력 변화를 고려하여, 적절한 시기에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학습 환경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미리 신청한 안경점을 방문하여 필요한 안경을 맞출 수 있다.

 

나광수 교육장은‘학생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 실현과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복지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