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추석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 개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19일 시청사에서 추석맞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현장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최했다.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다양한 상품들이 소개됐으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준비한 선물세트와 함께 물티슈, 김, 견과류 등 약 40여 종의 우수 생산품이 전시·홍보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중증장애인이 직업재활시설 등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으로, 이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중요성과 사회적의미를 알리고, 지역사회 내에서 이들 제품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썼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사회 통합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따뜻한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