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세외수입 체납액이 있는 15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세외수입 징수 실적과 미납액 현황을 분석하고 체납액 발생 원인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징수율 향상을 통한 체납액 정리를 위해 실효성 있는 징수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체납액 모니터링을 통해 독촉과 체납 등 체납 절차의 누락을 방지할 계획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종류도 많고 개별법령이 다양해 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의 적기 부과 및 납부 안내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