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도내․외 도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 교육 참가자를 10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2인 이상의 도시민 가족으로 10가족 20명을 모집하며,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은 가족 수에 상관없이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로 추진될 예정이며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 제공 및 지원 정책 설명할 계획이다.
그리고 선배 귀농귀촌인의 농장에서 숙박하며 귀농귀촌 준비 과정에서의 유의 사항과 성공 경험담 등을 들을 수 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가족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제2의 인생을 농촌에서 시작하려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선배 귀농귀촌인의 농촌 정착 성공 사례를 직접 들을 기회로 많은 도시민 가족 이 참여했으면 하고 앞으로도 귀농귀촌 준비 과정에서의 부담을 덜어주고 귀농귀촌 후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