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립도서관, 김정은 작가와 함께하는 부모교육 운영

오는 10월 16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10월 18일 특강 개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북 스타트를 통해 아기와 부모가 책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김정은 작가와 함께하는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특강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부모와 영어책 읽기에 관심이 있는 진천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도서관을 활용한 우리 아이 영어 독서력을 키우는 엄마표 영어교육법’이란 주제로 아이의 영어 독서력을 키우는 방법과 도서관을 활용한 독서법 등 영어와 친해지는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진천군립도서관장은 “부모가 먼저 시작하는 영어독서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영어책과 친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은 작가는 現 독서문화플랫폼 책씨앗, 한겨레 교육 등 인문학과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최영아의 ‘책하고 놀자’, EBS 김현주의 ‘책으로 행복한 12시’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엄마가 시작하고 아이가 끝내는 엄마표 영어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오늘,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