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 출범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협의회장 황인환)가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제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22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22기 이끌어 갈 신임 협의회장으로 황인환 자문위원이 취임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정성주 김제시장이 제22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구성된 제22기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는 2027년 10월31일까지 2년간 평화·공존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제22기 황인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김제시 협의회 제22기 회장으로 선임되어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으로서 민주평통자문회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지역협의회가 평화통일을 위해 항상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행기관장인 정성주 김제시장은 “평화·공존의 한반도 시대를 열기 위해 제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민들이 화합하고 지역이 상생·소통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