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5년 숲가꾸기 행사 가져

숲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 가져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이 11월 육림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진안읍 단양리 일원에서 숲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안군 산림과, 전북자치도 산림자원과, 진안군산림조합 등 산림업무 유관기관 등 관계자 35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진안의 특색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설탕단풍나무(1년생, 2,850본)를 조림한 1.5ha 면적에 조림목 비료 주기를 실시하면서 산림 선순환 체계와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향후 실무적인 업무추진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가졌다.

 

최건호 산림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숲이 주는 편안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다양한 조림수종을 도입해 가꾸며 진안군만의 특색있는 경관을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