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정수장 및 수도꼭지 등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수도법 제29조 및 먹는물관리법 제5조에서 규정한 수질기준을 충족했다고 3일 밝혔다.
군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분기‧월‧주간 단위로 정수 단계부터 수도꼭지까지 공급 전 과정에서 수질검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정밀한 검사를 위하여 ▲정수 59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10개 항목 ▲일반 수도꼭지 4개 항목 ▲급수 과정별 11개 항목 ▲중점 관리지역 11개 항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수질 검사 결과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임실군 홈페이지‘사전정보공개’게시판을 통하여 상시 공개하고 있다.
군은 가정 내 수돗물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질이 궁금한 군민은 군청 상하수도과 정수장팀으로 문의하면 관련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군민들이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수질검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앞으로도 수돗물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