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여주저널편집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불 12채를 기탁했다.
여주저널편집운영위원회는 여주시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탁된 이불 12채 중 6채는 여주가족센터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전달됐으며, 나머지 6채 또한 중앙동 관내 난방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기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언론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이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