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문화재단 직원들이 말하는 올해의 장면들… 파도파도 12월호 발간

예술인·시민·행정이 함께 만든 한 해의 풍성한 문화예술 장면을 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문화재단 뉴스레터 ‘파도파도’ 12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는 ‘올해도 고생했죠? 담당자들의 찐 어워드 리스트!’를 주제로, 1년 동안 인천의 각 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주요 사업을 돌아보며 담당자들이 직접 선정한 시상식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재단 내부의 노력뿐 아니라 함께한 예술인들, 그리고 한 해의 시간을 채워온 인천 시민들의 활약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한다.

 

올 한 해 진행된 사업의 결과와 현장의 후기를 담은 ‘지역문화ZIP’, 전시와 공연·행사 후기를 담은 ‘연수의 길’ 등의 콘텐츠도 이번 호에 수록됐다.

 

인천시민들의 생생한 반응과 사업 담당자들이 준비해 온 프로그램의 기록을 통해 인천 문화예술의 흐름과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이번 12월호에서는 지난 호에서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제보받은 인천의 주요 문화예술 시설 인근 맛집·카페·볼거리 정보를 기반으로 제작된 ‘핫플지도’가 공개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장소를 지도 형태로 정리해 소개하며, 재단과 독자 간 소통을 강화하는 기획으로 완성됐다.

 

이와 더불어 파도파도 뉴스레터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결과는 향후 뉴스레터 운영 방향과 콘텐츠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다양한 기획 콘텐츠가 수록되어 있으며, 전체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뉴스레터 ‘파도파도’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레터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독 신청 후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