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오는 20일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 ‘성공적인 진학 계획 수립’ 지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수련관(송산로 52)에서 수능을 치른 고등학생(N수생 포함)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구에서 추진하는 진로·진학 아카데미 중 하나로,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덜고 체계적으로 입시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올해 11월에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반영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입 전문 강사인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을 초청해 △올해 수능 결과 분석 △최신 입시 정보 공유 △대입 정시 지원 방향 제시 등을 주제로 90여 분 동안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관내 학생이나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이번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인천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바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니 신속하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서,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와 역량을 고려한 가장 현명한 진학 로드맵을 설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해 누구나 정보격차 없이 양질의 교육 정보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대입 설명회에 이어 올해 중구 진로 진학 아카데미의 두 번째 설명회로 오는 27일(토) ‘고교 입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