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5년 민원처리 우수 부서·공무원 시상식 개최

연말 맞아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격려…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 다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원처리 우수 부서·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군민 만족을 위해 민원처리에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민원응대 친절 교육과 함께 진행됐으며, 민원처리 우수 부서와 공무원 등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친절도 평가 우수 부서·공무원 △미소·친절 공무원 △민원처리 단축 우수 공무원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로 현장 친절행정 실천과 공감 있는 민원 응대, 민원처리 기간 단축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와 직원들이 선정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도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양평군은 올해 공간·서비스·체험·만족도 등 전반적인 민원서비스 수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원 현장에서 군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절과 공감이 살아있는 민원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친절 교육과 민원 담당자 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해,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